아르헨티나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리오넬 메시(35·PSG)가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훈련에 불참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시간) 메시가 프랑스와의 결승전에 앞서 진행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식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아르헨티나 대표팀 훈련에는 주전 선수 6명이 빠졌는데 그 중 하나가 메시였고, 햄스트링 부상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만약 햄스트링 상태가 심각하다면 아르헨티나와 메시 입장에서는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 결승전 승리 확률이 그만큼 낮아지기 때문이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오는 19일 0시, 프랑스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