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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상 눈온다'…인천·충청·전라권 대설주의보


입력 2022.12.17 10:19 수정 2022.12.17 10:19        이태준 기자 (you1st@dailian.co.kr)

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이상민 중대본부장 "낮은 기온·많은 양 눈으로 미끄럼 사고 우려"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 부탁…외출할 경우 안전장비 준비해달라"

중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 인근에서 시민들이 눈이 내리는 가운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행정안전부는 17일 오전 인천, 대전, 광주, 세종, 충남, 전남, 전북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7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충남서해안, 전라권서부, 울릉도, 독도에 5~15cm의 눈이 내리고 제주, 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20cm 이상의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민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주요도로 및 경계·접속도로, 결빙구간 등 취약한 곳에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필요하면 위험지역 출입을 즉시 통제하는 등 총력 대응할 것을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에 지시했다.


또한 노숙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하고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은 사전점검과 제설작업을 하도록 안내하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재난문자, 자막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특보 및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고 도로교통 통제 상황 등 돌발구간 정보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낮은 기온과 많은 양의 눈으로 도로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체인 등 안전장비를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태준 기자 (you1s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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