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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80대 동시 충전… ‘BMW 차징 스테이션’ 개소


입력 2022.12.19 10:20 수정 2022.12.19 10:20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BMW 드라이빙 센터 내 구축

전기차 80대 동시 충전 가능

(왼쪽부터)막시밀리안 슈베르BMW그룹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올리버 집세BMW그룹 회장,장-필립 파랑BMW그룹 아태지역 동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총괄 수석 부사장,한상윤BMW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BMW코리아

BMW 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및 파라다이스시티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공식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개소한 ‘BMW 차징 스테이션’은 총 40기, 동시 80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단일 공간 최대 규모 충전 시설이다. 이 충전소는 BMW 드라이빙 센터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개방된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는 동시에 16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BMW 차징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BMW코리아는 이번 BMW 차징 스테이션 오픈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공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전국으로 적극 확대한다.


오는 2023년에는 강원, 경기, 경남, 서울, 제주 지역 호텔 및 리조트 등 여가시설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또 대형 쇼핑몰이나 오피스 밀집 지역, 공원 등 운전자 생활 반경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2023년까지 전국적으로 20개소 이상의 BMW 차징 스테이션과 200기의 충전기를 추가적으로 구축해 총 1000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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