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서울시 마포구 SBS 상암 사옥에서 에스비에스(SBS)와 '글로벌콘텐츠 제작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 제작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이를 통한 글로벌 도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두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SBS는 우수한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SBS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문화산업완성보증을 통한 보증료 감면(0.2%포인트)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