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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 비아냥 거리고 여당 공격하는 보수 참칭 패널, 모든 방송사 보수·진보 패널 균형 맞춰달라 공문 보내겠다"


입력 2022.12.22 09:56 수정 2022.12.22 10:05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마스크를 쓰고 있다. 정 비대위원장은 "시사 보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보수, 진보 패널 간 균형을 맞춰달라. 모든 방송사에 이런 내용으로 공문을 보내겠다"고 밝히며 "방송사 패널 구성을 보면 형식상 구색만 갖췄을 뿐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구조다. 대통령을 비아냥거리고 집권여당을 시도 때도 없이 공격하는 사람이 어떻게 보수를 대변하는 패널인가. 이들은 '보수 참칭 패널', '자칭 보수패널' 이다. 방송 활동에 대한 압박으로 비칠까 우리 당은 자제하고 또 자제해 왔지만, 윤석열 정부에 들어서서 이런 적대적 불균형과 편향적 보도 경향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방송사 공문 발송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한 우리 당의 최소한의 요구"라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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