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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25만달러? 1만달러?...비트코인 전망 ‘극과 극’


입력 2022.12.28 18:12 수정 2022.12.28 18:21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11월 초 FTX 파산신청 이후 2100만원대 박스권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비트코인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 신청 여파로 한달 넘게 2100만원대를 횡보하는 가운데 월가에서 강세론자와 약세론자의 비트코인 전망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내년 6월까지 25만 달러(약 3억1750만원)를 돌파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암호화폐 대출업체 넥소의 창업자 안토니 트렌체프는 비트코인이 내년 4월까지 10만 달러(약 1억2700원)를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JP모간은 비트코인의 목표가를 1만3000달러(약 1651만원)로 제시하며 약세론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비교적 정확히 맞춘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 창업자는 비트코인이 일시적으로 반등할 수 있겠지만 결국 1만 달러(약 1270만원)까지 급락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28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2121만9000원으로 전날 대비 1.7% 하락했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는 1.7% 내려간 2120만원을 기록했다.

11월 초 FTX 파산신청 이후 2100만원대 박스권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비트코인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 신청 여파로 한달 넘게 2100만원대를 횡보하는 가운데 월가에서 강세론자와 약세론자의 비트코인 전망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내년 6월까지 25만 달러(약 3억1750만원)를 돌파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암호화폐 대출업체 넥소의 창업자 안토니 트렌체프는 비트코인이 내년 4월까지 10만 달러(약 1억2700원)를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JP모간은 비트코인의 목표가를 1만3000달러(약 1651만원)로 제시하며 약세론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비교적 정확히 맞춘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 창업자는 비트코인이 일시적으로 반등할 수 있겠지만 결국 1만 달러(약 1270만원)까지 급락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28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2121만9000원으로 전날 대비 1.7% 하락했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는 1.7% 내려간 212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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