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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13년째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후원


입력 2023.01.17 14:16 수정 2023.01.17 14:16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 후원

(왼쪽부터)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서정의대한적십자사부산광역시지사 회장, 제해문 한국예탁결제원 노동조합 위원장.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


예탁결제원은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과 핸드캐리어 장바구니 200개를 후원했고,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은 1월 중 홀몸노인 등 부산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와 장보기 행사 실시했다.


장보기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취약계층의 이동성을 고려해 못골시장 등 부산지역 3개 시장으로 확대·분산 시행했다.


예탁결제원은 2011년부터 올해로 13년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사회·환경·지배구조)를 실천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후 설에는 부산지역, 추석에는 서울지역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 중이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웃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며, 아울러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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