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DDR4 재고 줄이고 DDR5 공급 늘릴 것"

SK하이닉스는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전반적인 고객 재고는 2019년 다운턴과 유사한 상황이다. 공급사 재고까지 같이 보면 업계 전반 재고는 사상 최대 수준인 것으로 판단한다. 응용별로 보면 스마트폰 관련 모바일이 재고 수준은 그나마 상대적으로 낮고 그 다음이 PC이며, 서버의 경우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하반기 수요 모멘텀 한 부분이 신규 CPU, DDR5인데 현재 DDR5는 재고 빌드를 해야 한다. DDR4와 DDR5로 갈라서 본다면 서버 재고는 DDR4에 집중돼있고 오히려 DDR5는 공급량 늘려야 한다. 믹스 전략 핵심은 DDR4를 줄이고 DDR5 늘려가는 방향이다. 앞서도 하반기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어느 정도 회복세 전망한다. 공급 측면에서도 전체적으로 CAPEX 운영 부분, 지금 말씀 드린 제품 모드의 효율적 운영을 고객들과 잘 만든다면 하반기로 갈수록 고객이나 우리나 건전화 방향으로 갈 것이다"라고 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