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울 재개발 현장서 30여구 유골 발견…"범죄 혐의 없어"


입력 2023.02.03 20:03 수정 2023.02.03 20:03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서울 은평구 재개발 현장서 유골 30여구가 발견돼 경찰이 신원 파악에 나섰다.ⓒ데일리안DB

서울 은평구 재개발 현장서 유골 30여구가 발견돼 경찰이 신원 파악에 나섰다.


3일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30분께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유골 30여구가 나왔다.


유골은 공사장 약 4~5m 깊이에서 흩어진 채로 발견됐으며 별도의 유류품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발견된 유골이 문화적 가치가 있는지 유적조사단의 검증이 끝나는 대로 유골을 수습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이 일대에서 유골이 발견되는 등 유사 사례가 반복돼 과거 이곳이 묘역이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 은평구 재개발 현장서 유골 30여구가 발견돼 경찰이 신원 파악에 나섰다.ⓒ데일리안DB

서울 은평구 재개발 현장서 유골 30여구가 발견돼 경찰이 신원 파악에 나섰다.


3일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30분께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유골 30여구가 나왔다.


유골은 공사장 약 4~5m 깊이에서 흩어진 채로 발견됐으며 별도의 유류품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발견된 유골이 문화적 가치가 있는지 유적조사단의 검증이 끝나는 대로 유골을 수습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이 일대에서 유골이 발견되는 등 유사 사례가 반복돼 과거 이곳이 묘역이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