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3.02.08 15:31
수정 2023.02.08 15:36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김진원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배당은 추후 이사회 논의와 결의를 통해서 결정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그 금액을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면서도 "다만 저희 SK텔레콤의 주주 환원 규모는 연간에 한 번도 감소한 적이 없었다는 점을 보아 주주환원 기조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