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엔제리너스, '지역 베이커리와 협업' 특화매장 확대


입력 2023.02.22 10:30 수정 2023.02.22 10:3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인 ‘베이커리 특화매장’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엔제리너스는 간편한 식사와 디저트를 선호하는 고객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난 21년 ‘석촌호수DI점’ 리뉴얼 오픈 이후 현재 전국 20점가량의 지역 유명 제빵 브랜드와의 컬레버 매장을 지속 확대 운영 중에 있다.


엔제리너스의 베이커리 매장은 타 브랜드의 매장 배송 후 제공되는 콜드 베이커리와의 차별화를 위해 오전에 만든 베이커리 제품을 신선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 및 공간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받고 있다.


이런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주거 상권에 위치한 ‘수유역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색다른 인테리어·신선한 커피·따뜻한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징으로 엔제리너스 수유역점은 리뉴얼 이후 23년 1월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하며 베이커리 특화매장의 성공을 재차 확인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는 21년 석촌호수DI점의 리뉴얼 이후 유명 베이커리와의 컬레버 성과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중심 상권내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며 “오는 2월 중 서울 내 특화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