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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동두천시장,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 행정' 펼쳐..시민과 소통


입력 2023.02.23 14:22 수정 2023.02.23 22:22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박형덕 경기 동두천시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행정'을 펼쳐 화제다

동두천시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22일 중앙시장을 방문, 점포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2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22일 중앙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는 박 시장이 시민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직접 제안해 실행에 옮긴후 2~3개월마다 열리고 있다.

박 시장은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행사외에도 지난 20일 소요산 관광개발 용역 대상지 현장을 사전답사하는 등 수시로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 시장이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세 번째 열린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행사가 이달에는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재래시장 중앙시장에서 열린 것이다. 중앙시장이 서민경제와 밀접하고 상인과 방문객들을 함께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에 가장 적합한 현장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중앙시장내 점포 상인을 비롯, 장을 보거나 생활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방문한 시민,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각종 민원을 시장이 직접 접수한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지난 20일 소요산 관광개발 용역 대상지 현장을 사전답사하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에서 현장 행정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시민들이 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편의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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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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