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수값 인상안 5일 만에 철회

ⓒ풀무원

풀무원이 생수 가격 인상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이날 풀무원샘물과 풀무원샘물 워터루틴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철회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유통업체에 배포했다.

풀무원샘물은 당초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내달 1일부터 풀무원샘물과 풀무원샘물 워터루틴 제품의 출고가를 5%씩 인상할 예정이었다.

풀무원 측은 "지난 22일부로 출고가 5% 가격 인상 공문을 발송했으나 27일부로 이를 철회하기로 했다"며 "고물가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자 내부적으로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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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생수 가격 인상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이날 풀무원샘물과 풀무원샘물 워터루틴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철회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유통업체에 배포했다.

풀무원샘물은 당초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내달 1일부터 풀무원샘물과 풀무원샘물 워터루틴 제품의 출고가를 5%씩 인상할 예정이었다.

풀무원 측은 "지난 22일부로 출고가 5% 가격 인상 공문을 발송했으나 27일부로 이를 철회하기로 했다"며 "고물가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자 내부적으로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