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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전략적 투자유치 확대 위한 지자체 역량 강화 추진


입력 2023.03.08 11:00 수정 2023.03.08 11:00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지자체·FEZ 투자유치·유턴 담당관 회의

20개 시·도·FEZ 등에서 40여 명 참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전경.ⓒ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전략적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역량강화와 협업을 추진한다.


KOTRA는 9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지자체·경자유구역(FEZ) 투자유치·유턴 담당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지자체와 경자구역청에서 총 40여 명의 담당관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센터는 1998년 외국인투자촉진법에 근거해 외국인투자지원센터가 설립된 이래 KOTRA 전문가들과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직원들이 외국인투자 관련 종합 컨설팅 및 행정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투자유치·유턴 담당관들의 첨단산업 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이차전지 산업 현황과 생태계 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경식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장은 "전략적인 투자유치·유턴 지원 활동을 위해서 지자체·FEZ 담당관들이 첨단산업 생태계, 투자 지원 제도 등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전문성 강화와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한 회의를 매 분기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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