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입력 2023.03.09 09:42 수정 2023.03.09 09:42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 수산물 대상 검사 진행 적합 판정 받아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하기 위해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매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식탁에 오르기 부적합한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하기 위해 방사능 검사를 포함해 방어, 도미, 강도다리 등 3종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세슘134, 세슘137, 요오드 등 방사능 핵종 물질 등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폐기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도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