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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첫 음식점 위생 등급 모범지역…광명 '어반브릭스' 지정 추진


입력 2023.03.14 09:27 수정 2023.03.14 09:27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 지정 운영 사업비 1억 지원

경기도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 사업을 추진한다. 첫 대상지역으로 선정된광명시에 있는 어반브릭스.ⓒ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 사업을 적용할 첫 대상 지역으로 광명시 어반브릭스(일직동)를 지정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모범지역은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어반브릭스·유스트리트몰 모범지역 내 음식점 40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컨설팅 등을 지원해 올해 안으로 음석점들이 위생 등급 지정업소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모범지역 후보지를 공모해 어반브릭스(광명시 일직동)를 선정했다.

주상복합단지인 광명시 어반브릭스는 인근에 KTX 광명역,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선 광명역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음식점이 밀집돼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으로써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명시에 조성되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 지정을 통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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