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 출시

신한은행이 출시한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 관련 포스터.ⓒ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최고 연 5.85% 이율의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적금은 만 18~39세 이하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월 1000원이상 3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적립식 상품이다.

이 적금은 ▲12개월 기준 연 4.35% ▲24개월 기준 연 4.45% ▲36개월 기준 연 4.55% 기본금리에 최고 연 1.3% 우대금리를 적용해 ▲12개월 기준 최고 연 5.65% ▲24개월 기준 최고 연 5.75% ▲36개월 기준 최고 연 5.85%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 금리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받는 경우 연 0.5% ▲적립 원금 300만원 이상인 경우 연 0.3% ▲입출금 통장 첫 신규 고객인 경우 연 0.3% ▲초대코드 제공 및 입력 고객에게 연 0.2%를 제공한다.

해당 적금은 20만좌 한도로 올해 말까지 쏠(SOL)과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가입 고객이 청년세대인 점을 고려해 특별 중도 해지가 가능하게 했다. 고객이 본인의 결혼과 주택마련자금을 위해 중도 해지해야 할 경우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중도해지금리가 아닌 기본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이와 관련된 '왕중왕 챌린지' 이벤트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선착순 가입 고객 10만명에게 GS편의점 2000원 교환권 ▲친구 추천에 성공한 고객 10만명에게 3000 마이신한포인트 ▲30만원 이상 입금 고객 30명을 추첨해 30만 마이신한포인트 ▲친구 추천 순위 1~100위 고객에게 5~100만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청년고객들이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친구들과 함께 저축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로움을 드리는 다양하고 참신한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