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임진각 보훈시설물 정비와 환경 개선에 공헌한 포스코(POSCO)에 감사패를 22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진기 부시장과 오도길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은 보훈사업과 연계해 봉사활동, 시설정비 지원에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개선사업으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에 ‘추모의 문’과 ‘보훈단지 안내도’를 설치해 호국영웅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임진각 보훈단지는 미군의 6.25 전쟁 참전을 결정한 트루먼(Harry S. Truman) 전 미국 대통령 동상, 미군 참전기념비와 임진강 지구 전적비 등 조국의 독립과 국가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현충시설물이 전시 중인 곳이다.
김 부시장은 "파주시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현충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경기도에서 가장 외국인이 많이 찾는 지자체"라며 "임진각 보훈단지 핵심 인프라를 포스코와 함께 조성해 정전 70주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