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까지…기업 편의 위해 원스톱 서비스 구축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청라 인천하이테크파크(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신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5월 4일까지 1층 입주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산단 입주계약 민원실’을 운영한다.
23일 IFEZ에 따르면 이번 민원실 운영은 최근 청라 더리브 티아모 지식산업센터가 설립 완료 신고를 마침에 따라 본격적인 기업 입주가 시작되는데 따른 것이다.
찾아가는 산단 입주계약 민원실은 산업단지 입주 계약이 일시적으로 몰려들 것에 대비하고 경제청이 있는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간 거리로 인한 기업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IFEZ는 산업단지 입주계약·임대신고·공장 설립 완료·사업개시 신고 등 민원 상담 및 행정절차 안내와 각종 민원서류 작성 방법 안내 및 신청서 접수 등을 도와주고 기업 편의 향상과 애로 사항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IFEZ 관계자는 “찾아가는 산단 입주계약 민원실을 통해 지식산업센터 시행사와 함께 입주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한다”며 “기업들의 불편을 덜고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