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손흥민 끌고, 김민재 밀고’ 클린스만 데뷔전 선발 출격…이강인 벤치


입력 2023.03.24 19:15 수정 2023.03.24 19:18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콜롬비아 상대로 A매치

클린스만호 주장 손흥민.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에서 공수 핵심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나폴리)가 나란히 선발로 출격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27일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전 감독의 후임으로 낙점된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콜롬비아를 상대로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한국은 조규성(전북)이 원톱으로 낙점 받았다. 손흥민,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2선 공격수로 나선다.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정우영(알사드)은 더블볼란치로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 김태환(울산)이 나서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낀다.


벤투호 최다 득점자 황의조(FC서울)와 카타르 월드컵에서 특급 조커로 활약했던 이강인(마요르카)은 일단 벤치서 시작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