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경기도에서 개최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경연대회'에서 '와글와글 하성이야기'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시군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대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가운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상위 15개 시군이 참석했다.
하성면주민자치회(회장 조한설)는 경연대회에서 △도약과 화합, 지속발전 이라는 키워드로 추진한 김포시 최초 주민자치 100인 원탁회의 △주민화합 합동프로젝트로 진행한 주민자치 홍보연극 △공장 밀집에 따른 환경의 심각성을 주민들이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의 환경교육 △현장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한 결과 공장폐기물이 감소한 사례에 관해 설명했다.
이진관 시민협치담당관은 "하성면주민자치회에서 주민 참여를 이끌고 마을 발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해 주신 결과가 우수상으로 연결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주민자치 확산을 위해 애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