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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날 가족축제’ 4년만에 대면행사로 열릴 예정


입력 2023.04.25 13:35 수정 2023.04.25 13:35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의 일환으로 곤지암도자공원 행사장 일대에서

광주시가 준비한 ‘어린이날 가족축제’ 홍보 포스터.ⓒ광주시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4년 만에 전면 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의 일환으로 곤지암도자공원 행사장 일대에서 펼쳐지게 되는 이번 ‘어린이날 가족축제'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재원 어린이들의 식전공연과 기념식으로 시작해 놀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축하공연으로는 △광지원농악단 공연 △마술쇼 △광주시 청소년무용단 공연 △풍선 마술쇼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활동으로 △풍선아트 △바람개비·키링 만들기 △나만의 연 만들기 △낚시놀이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캐리커쳐 △미아방지 지문등록 △심폐소생술 △전통다례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과 더불어 ‘제3회 광주시 어린이 미술대전'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탐험 복장을 입고 AR체험활동 조사 후 ‘우리가족 소원탑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과 놀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린이날 가족축제를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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