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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69곳 역량 강화 지원


입력 2023.04.26 13:48 수정 2023.04.26 13:48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현장컨설팅·네트워크 구축 등… 3년간 보조금도

경기도는 ‘아동돌봄공동체’로 선정된 69곳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공동체 교육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관(官) 주도가 아닌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만들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을 추진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산북작은놀이터 등 69곳을 선정했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전문가 현장 컨설팅, 찾아가는 공동체 교육, 권역별 네트워크·멘토-멘티 연계, 활동공유회 개최, 우수사례 발굴 및 사례 공유 등을 진행한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달 공모를 거쳐 사단법인 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을 사업지원단으로 선정했다. 지원단은 이달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자문단을 꾸려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아동돌봄공동체에 지원활동을 추진 중이다.


도는 기존 선정된 아동돌봄공동체에 대해 선정 후 3년간 보조금을 지속 지원한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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