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파일 정비 등 체계적 보호활동 높은 평가 받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평가한 지난해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S)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법적 의무사항 이행 등 61개 정량지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 등 5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9개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을 평가한다.
SL공사는 주기적으로 개인정보 파일을 정비하고 임직원 개인정보 보호 교육실시,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필수업무 수행 등 체계적인 보호 활동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SL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