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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투자 가뭄 해갈…‘벤처캐피탈 투자유치전략’과정 운영


입력 2023.05.15 09:51 수정 2023.05.15 09:51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벤처캐피탈·법률·투자단계별 특징 등 실무·사례 중심 교육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잠재력 있는 도내 새싹 기업들의 투자 가뭄 해갈을 위해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전략 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도내 (예비)창업자 및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45명이다.


도는 새싹기업의 투자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강의 주제는 △벤처캐피탈 개요 및 투자단계별 특징 △벤처캐피탈과 법률 △업종별 재무제표 주요 이슈 및 사례 △투자자 관점 새싹기업 투자설명회(IR) △투자 및 회수사례 등으로, 투자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고 다양한 주제의 실무·사례 중심 강의들로 구성됐다.


또 맞춤형 투자전략을 만들고 교육생과 벤처캐피탈리스트 간 정보 공유의 기회를 얻는 ‘그룹별 집중 멘토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평원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교육이 투자 가뭄 속, 새싹기업들에게 벤처캐피탈 정보와 함께 투자유치 전략을 세우는 단비와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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