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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바퀴 달린 시장실’ 가동…현장 점검 실시


입력 2023.06.14 11:12 수정 2023.06.14 11:13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상습침수지역인 진안동과 황계동 방문해 여름철 수해 대비 점검

정명근 화성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상습침수지역 현장에 나가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14일, ‘바퀴 달린 시장실’을 첫 가동했다. ‘바퀴 달린 시장실’은 이름 그대로 시장이 직접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가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정 시장은 14일, 상습 침수지역인 진안동과 황계동을 방문해 시민들의 수해 걱정을 덜고 예방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올여름 역대급 장마가 예고됨에 따라 진안동 저지대 상습 침수 구간에 배수펌프를 설치해 침수를 막기로 했으며, 지난해 40건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황계동 지역(주택10건, 상가27건 기타3건)에는 수방장비와 인력, 임시 거주시설을 확보하기로 했는데 정 시장이 이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중장기적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해 해마다 반복된 수해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바퀴 달린 시장실’은 시민들의 손톱 밑에 박힌 가시를 빼주는 것처럼 보다 적극적이고 세심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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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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