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27일 개막

7월 2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한국·미국·폴란드 등 8개 국 참가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5번째)이 27일 개막식에서 참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한국을 비롯한 8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참가하는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가 27일 개막했다.

한국·미국·폴란드·독일·불가리아·세르비아·도미니카·중국 등 8개국이 참가하는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7월 2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경기도배구협회·수원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FIVB 여자발리볼네이션스 리그’는 5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수원시를 비롯한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27·29일 오후 7시에 불가리아·도미니카, 7월 1·2일 오후 2시에 중국·폴란드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27일 열린 불가리아와 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