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학교급식 재료 공급을 위해 식재료 제조·가공식품 업체를 21일까지 모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식품 업체 수는 제한이 없으나, 업체별 공급 가능 품목 수는 3개 이하로 제한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업체 가운데 식품위생법 및 식품산업진흥법 등 관련법에 의거해 영업신고를 필한 업체와 영업(또는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업체, 최근 2년간 '식품위생법'과 '학교급식법', 나라장터,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에 부정당 및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식품안전관리인증업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오는 21일까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급업체 선정기준이 수준 높고 까다롭기는 하지만 학교급식에 공급 되는만큼 우수한 품질과 식재료의 안전은 물론, 학생들의 식생활 교육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내 가공식품 생산 업체가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