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보 검색, 준공일자 알림 등
연내 시험 뒤 내년 정식 도입
용인특례시가 계약 업무 담당자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앞서 7월 분야별로 흩어져 있는 시 관련 데이터를 한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고, 최근 이와 연계할 수 있는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계약 업무에 도입한 것이다. 시는 자체 프로그램 개발로 40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은 지역·업종별 ‘기업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이미 발주한 공사·용역 계약 준공일 5일 전에 미리 사전 알림 메일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계약 업무 담당자들은 관련 기업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해 새로운 기업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미 발주한 공사나 용역 등도 일일이 기한을 챙겨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두 달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 적극적으로 이를 업무에 도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