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2023년 북한이탈주민 장학생’ 2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장학생 모집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의 경제적 곤란, 사회 부적응 및 편견으로 인한 어려움을 돕고,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 대상은 북한이탈주민, 북한이탈 주민의 자녀 혹은 제3국 출생 자녀로 현재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혹은 검정고시 합격자다.
신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uwinjae.or.kr) 공고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031-345-25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안 =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