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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덜란드,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통해 5년간 500명 인재 교류 합의


입력 2023.12.13 10:56 수정 2023.12.13 10:56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KIAT, '첨단 반도체 분야 인재 및 지식 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과 함께 12일(현지시간) 벨트호벤 반도체장비 생산기업인 ASML 본사에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피터 베닝크 ASML 회장을 비롯한 유럽 주요 반도체 기업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있다.ⓒ뉴시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2일 오후(현지시간) 네덜란드 벨트호번에 있는 ASML 본사에서 양국의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및 기관, 대학들과 함께 '첨단 반도체 분야 인재 및 지식 교류 협력 의향서(LOS)'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명은 같은 날 체결된 한국-네덜란드 정부 간 반도체 분야 기술협력 및 인재 교류 업무협약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된 것이다.


KIAT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내년부터 양국 반도체 기업들과 공동으로 글로벌 첨단반도체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한-네 첨단반도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양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는 첨단반도체 분야 공정 기술 관련 특강, 반도체 솔버톤(Solve-a-thon), 글로벌 기업 현장 방문 등을 정규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내년부터 2월 에인트호번공과대학에서 시작될 첨단반도체 아카데미는 향후 5년간 총 500명 규모의 양국 대학원생이 상호 방문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양국의 반도체 산업 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인 인재 양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국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인재 교류 분야에서 장기적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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