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5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개최

38개 안건 심의…오산시, 시군종합평가 형평성 재고 위한 기준 개선 건의

시장군수협-경기언론인클럽, 지방자치·지역언론 발전 위한 공동협업 MOU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가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 주관으로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가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이권재 오산시징을 비롯해 도 내 31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가 참석해 경기도 내 총 38개 안건을 심의했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시장, 군수들은 지역 발전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으며, 각 시군의 발전과 안정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소통했다.

오산시는 시군종합평가 형평성 제고를 위한 기준 개선 마련을 건의하고,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가 세교3지구 신규 공급지 지정 등을 발판 삼아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하며, 1400만 경기도의 상징성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도내 31개 시군에 알렸다.

한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경기언론인클럽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해당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투명성 제고 등의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