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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매주 1회 휴진없다, 정상운영"


입력 2024.05.02 19:40 수정 2024.05.02 19:4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복도를 오가고 있다.ⓒ뉴시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내일(3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 휴진을 결의했지만, 실제 외래 진료가 중단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대학교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내일 전남대병원 일부 진료과목 교수들이 자율적으로 외래 진료를 휴진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예정된 수술과 응급실 근무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남대 교수들은 교수 232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92.3% 찬성률로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도 오늘(2일) 교수회의를 열어 주 1회 휴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성원이 되지 않아 다음주에 다시 논의한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복도를 오가고 있다.ⓒ뉴시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내일(3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 휴진을 결의했지만, 실제 외래 진료가 중단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대학교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내일 전남대병원 일부 진료과목 교수들이 자율적으로 외래 진료를 휴진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예정된 수술과 응급실 근무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남대 교수들은 교수 232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92.3% 찬성률로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도 오늘(2일) 교수회의를 열어 주 1회 휴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성원이 되지 않아 다음주에 다시 논의한다고 밝혔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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