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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스코넥, 자회사 아리셀 화성 공장 화재에 8%대 급락


입력 2024.06.25 09:42 수정 2024.06.25 09:43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30명 넘는 사상자 발생 영향

특징주. ⓒ데일리안

에스코넥이 자회사 아리셀의 화성 공장 화재 사고로 3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오자 장초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에스코넥은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36%(122원) 내린 13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1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의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제로 2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1명은 실종 상태다. 부상자는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이다. 중상자 중 1명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22명 중 20명은 외국인으로, 중국 국적 18명, 라오스 국적 1명, 미상 1명이다. 이 밖에 다른 2명은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사망자의 인적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성별 정도만 구분이 가능한 상태여서 추후 DNA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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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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