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밀착형 조직개편”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먼저 이사장 직속으로 ‘미래전략홍보기획단’을 신설한다. 미래전략홍보기획단은 공단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신규사업 개발, 기관 홍보 및 대외협력,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등을 담당한다.
어촌해양본부 산하에 ‘어촌지원실’도 새로 꾸린다. 어촌지원실은 어촌분야 해양수산부 신규 정책사업을 지원한다.
제주지사에는 ‘수산사업팀’을 만든다. 어장환경개선사업과 친환경·스마트양식 등 현장 밀착형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어촌의 현재 그리고 미래 모습을 구체화해 이를 국민에게 홍보함으로써 어촌을 ‘활력 넘치고,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게 주요 목적”이라며 “기능조정과 현장 밀착형 조직개편을 통해 정부 정책이 사업 현장에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