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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맑지만, 막바지 한파 계속...소화불량 개선하는 지압법


입력 2025.02.23 00:00 수정 2025.02.23 00:00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연합뉴스


일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며 "중부지방과 전남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은 ▲대전·세종·충남 1~5cm 내외 ▲충북 중·남부 1cm 미만 ▲광주·전남(동부 남해안 제외),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1~5cm 내외 ▲제주도 중산간·산지 3~8cm 내외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5mm 내외 ▲충북 중·남부 1mm 내외 ▲광주·전남, 전북 5mm 내외 ▲제주도 5mm 내외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10도, 강릉 -5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5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3도, 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5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인 중 대다수는 오랜 시간 앉아서, 혹은 서서 일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운동 부족에 시달리기 쉬우며 식사마저 급하게 하다가 소화불량에 걸리는 경우가 흔하다.


단순 소화불량은 소화제 복용만으로도 증상이 가라앉지만, 소화제 역시 너무 남용하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어 소화를 도와주는 간단 지압법으로 완화하는 것이 좋다.


먼저 합곡혈을 반대쪽 손의 손가락을 이용해 꾹꾹 지압해 주면, 급체 완화에 좋다. 합곡혈은 엄지와 검지 사이의 손등에 위치한 부위다.


팔꿈치를 구부렸을 때 바깥 관절 쪽 움푹 들어간 부분을 곡지혈이라 부르며, 이 부위를 지압해 주면, 급체, 소화불량 등 다양한 위장 기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알려진 혈자리인 중완혈은 명치와 배꼽 사이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부위로 위장의 중심이라고도 불린다. 중완혈을 눌러주면 소화불량 개선과 함께 약해진 위장 건강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부룩함이 느껴진다면 이 부위를 자극해 주는 것이 좋다.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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