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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연금자산관리센터 오픈…“안정적 노후 돕겠다”


입력 2025.03.05 16:36 수정 2025.03.05 16:37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비대면 연금 상담 전용…‘원스톱(One-Stop)’ 서비스 목표

우수 PB로 전문 상담팀…업무처리 시간 단축에 편의성↑

이홍구 대표 “종합적 서비스 제공…든든한 관리자 역할”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왼쪽서 네번째)가 지난 4일 대치동 사옥에서 KB증권 대치동 사옥에서 연금자산관리센터 오픈식을 진행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경태 KB증권 Prime자산관리부 연금자산관리센터장, 김유진 고객컨택본부장, 이환희 강남지역본부장, 이 대표, 송상은 연금본부장, 이상규 Prime자산관리부장. ⓒKB증권

KB증권이 고객 편의성을 높인 비대면 연금 상담 전용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 노후 준비를 위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5일 KB증권에 따르면 연금자산관리센터 오픈식은 지난 4일 KB증권 대치동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홍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상은 연금본부장, 이환희 강남지역본부장, 김유진 고객컨택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연금자산관리센터는 연금 투자 상담 기능을 대폭 강화해 단순 연금 자산 적립과 업무처리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연금 가입·납입부터 투자·인출까지 종합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증권은 자산관리 역량이 뛰어나고 고객상담 경험이 풍부한 우수 프라이빗뱅커(PB) 중심으로 집중 특화 교육을 거쳐 전문 상담팀을 꾸렸다. 또한 기존 업무 인력을 통합·재편한 별도의 전담 상담팀을 통해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금융 소비자에게 연금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은퇴설계 등 노후 준비를 위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풍족한 은퇴 이후 생활을 위해 든든한 관리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종합 연금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연금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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