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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시공사, 8호선 구리구간 역사 특별 안전점검 실시..상태 양호


입력 2025.03.14 11:33 수정 2025.03.14 11:33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구리도시공사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11일 8호선 구리구간의 3개 역사(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도시공사 제공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역사 내·외부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결과, 8호선 구리구간의 3개 역사는 안전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날씨가 풀리며 나들이객 증가로 인한 역사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여객사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역사 근무자들의 춘곤증 및 집중력 저하로 인한 업무 소홀을 방지하기 위한 휴먼에러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8호선 연장선 개통 이후 첫 해빙기를 맞이하여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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