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건설근로자공제회, 행안부 주관 데이터 평가 최고등급 획득


입력 2025.03.17 07:07 수정 2025.03.17 07:07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 행정 평가 '우수' 달성

건설근로자공제회 CI.ⓒ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두 분야 모두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됐다. 공공데이터 개방 수준, 활용성,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공공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노력과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제공 분야에서 ▲데이터 개방·활용 ▲품질관리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에서는 ▲분석·활용 ▲공유데이터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기타공공기관 240곳 중 공공데이터 분야에서 60개 기관,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에서 47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내부 데이터 협의체를 구성해 개방 데이터 목록을 발굴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한 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을 더욱 확대해 국민의 편익 증진과 행정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