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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6일까지 버섯‧미나리‧양상추‧오이 등 최대 50% 할인


입력 2025.03.21 08:45 수정 2025.03.21 08:45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양수민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가 2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친환경 황제버섯’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저속 노화 트렌드 확산에 맞춰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황제버섯’ 등 각종 버섯과 채소를 최대 50% 할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앵콜! 홈플런 is BACK’의 일환이다. 저속 노화 열풍과 반값 행사의 영향으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채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버섯 매출은 무려 48%나 늘었다. 그 중에서도 ‘친환경 황제버섯’ 매출이 두드러졌다. ‘친환경 황제버섯’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백황 품종이다.


식감은 스테이크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친환경 황제버섯’은 홈플러스 전국 매장과 온라인에서 한 팩 3990원 초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가장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표고버섯’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30% 할인해 699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저속 노화 채소를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올해 첫 수확한 ‘햇 미나리’와 ‘청경채’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한 2990원에, 당일 수확해 신선한 ‘새벽수확 양상추’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단돈 1990원에 판매한다. 아삭한 ‘다다기오이’는 5개 5990원에 만날 수 있다.


양수민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저속 노화 열풍에 발맞춰 프리미엄 ‘친환경 황제버섯’ 초특가 행사를 마련했다”며 “홈플러스에서 다양한 채소를 저렴하게 구매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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