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02개소 추가 지정…최대 3000만원 융자지원 등 혜택
경기도는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1만여 개소를 목표로 청소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지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는 시군에서 하고 있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선정 시 △최대 3000만원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2년간 위생관련 출입·검사 면제(민원, 식중독 발생한 경우 제외) △위생 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네이버 및 배달앱에 위생등급 정보 표출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도에는 지난해까지 8655개소의 위생등급 업소가 지정됐으며, 도는 올해 2102개소 추가 지정(총 1만757개소)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재지정률 향상을 위해 올해 예산 4억4590만원을 편성,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청소비를 최대 70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서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도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