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출산율 반등에 따른 희망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다둥이 가족을 응원하고자 ‘맘큐 다둥이 든든페스타’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둥이 든든페스타’는 오는 4월 18일까지 자사몰 맘큐에서 운영되며, 쌍둥이, 삼둥이를 포함해 다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족은 다둥이 전용 하기스 대용량 기저귀,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젖병 등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 그린핑거 썬 등의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다둥이 응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캠페인 배너를 통해 다둥이 가족을 응원하고, 다둥이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오브제컬렉션 무선청소기, 쌍둥이 트라이크 유모차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우리나라는 9년 만에 출산율이 반등했고, 새해 들어서도 그 추이는 지속되고 있다. 하기스도 지난해 신생아용 기저귀(1단계, 3~4.5Kg) 판매가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사회,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대한민국 유아용품 대표기업으로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에 기여하고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른둥이 증가 추세에 주목한 하기스는 별도의 설비투자까지 단행하면서 2017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른둥이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이른둥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30곳 이상)과 맘큐를 통해 소형 사이즈를 무상 지원해 왔다.
이른둥이는 37주 미만 또는 체중 2.5kg 이하로 태어나는 신생아로 출생아 중 약 9%에 달한다. 상대적으로 면역체계가 약하거나 질병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어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로 옮겨져 특별한 보살핌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아용품 생산기지인 대전공장은 약 2개월에 한 번씩 공장을 세우고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600만 가까이 이른둥이용 기저귀를 무상 공급하여 4만 명에 육박하는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최근 출생아 수 반등으로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음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라며, “임신과 출산이 환영받고, 배려받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도 브랜드도 함께 노력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맘큐는 누적 회원 200만이 넘는 육아필수 앱으로, 육아정보, 커뮤니티, 구매를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인공지능 기술로 기저귀 사이즈를 추천하는 ‘하기스 AI 피팅룸’과 임신, 출산을 축하하는 ‘하기스 허그박스’는 맘큐 만의 시그니처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