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서 4개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4월 7일부터 1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런치 프로모션 ‘킹스베케이션 스카이 런치’를 진행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점심 외식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 등을 위해, 고급스러운 호텔 공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스카이 런치’는 기존 라운지 바에서 한 단계 진화한 ‘멀티플렉스 펍(Multi-Plex Pub)’으로 리뉴얼된 서울드래곤시티 31층의 ‘킹스베케이션’에서 진행된다. 탁 트인 도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1인당 1만45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한 끼 식사와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메인 메뉴는 짬뽕과 쌀국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메뉴는 호텔 셰프의 조리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신선한 해산물이 들어가 깊고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짬뽕은 서울드래곤시티의 디저트 뷔페 ‘딸기 스튜디오’에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여기에 시원하면서 담백한 국물이 매력적인 쌀국수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한층 더 든든한 식사를 책임질 다양한 구성의 핫푸드 3종과 함께, 곁들일 반찬과 신선한 샐러드 등도 준비돼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한 끼가 완성된다.
식사 후에는 베이커리와 커피로 여유롭게 후식을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 메뉴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해 점심 식사 후에도 여유를 이어갈 수 있다.
'킹스베케이션 스카이런치'는 주중(월요일~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은 유선과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 도심 속 전망을 즐기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호텔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호텔 공간이 주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킹덤(Sky Kingdom)'은 '그랜드 머큐어’와 ‘이비스 스타일’을 잇는 스카이 브릿지에 조성된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가장 트렌디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메인 공간인 킹스베케이션과 더불어 유럽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더 리본', 정통 일식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운카이', 루프탑 다이닝 공간 '카바나 시티', 프라이빗 하이엔드 바 콘셉트의 '내추럴 8 스파이 파티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