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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헬스케어, 삼일PwC와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 협력


입력 2025.03.28 11:58 수정 2025.03.28 11:59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차헬스케어 ‘에이징 인 플레이스’ 플랫폼 구축

삼일PwC 초고령 사회 대비한 관련 산업 주도

차헬스케어와 삼일PwC가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의 글로벌 의료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 차헬스케어가 국내 최대 회계 법인인 삼일PwC와 시니어·헬스케어 분야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추진 중인 각종 프로젝트에 그동안 구축해온 헬스케어 분야 전문성을 적용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고령화 시대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차헬스케어는 ▲예방의료 ▲맞춤케어 ▲안티에이징 분야 역량을 집중해 시니어 주거와 결합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선진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방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 개념 중심의 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에이징 인 플레이스는 원래 머무르던 익숙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내는 것에 대한 선호도를 말한다.


삼일PwC는 다양한 시니어 부동산 프로젝트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한국형 시니어 주거 및 케어 모델을 구축하는데 협력한다.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는 “차헬스케어는 차병원과 바이오그룹이 보유한 국내외 병원을 포함한 헬스케어 운영과 시설관리, 인력육성, IT 및 인프라 역량 등을 토대로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최적의 생태계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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