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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헬스] 가수 딘딘, 알고 보니 '이것' 있었다..."7살에 키 99cm"


입력 2025.04.04 00:00 수정 2025.04.04 00:27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딘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딘딘이 성장 장애로 인해 키가 크지 않았다고 고백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08화에 딘딘, 권일용, 이대우, 양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태생부터 작았다"며 7세 때 키가 99㎝였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우리 애가 40개월인데 얼마 전 키를 재서 95㎝가 나왔다", "요즘 웬만한 애들은 다섯살쯤 다 1m가 넘는다"며 딘딘의 성장 스토리를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딘딘은 "엄마가 영어 공부를 너무 시켜 스트레스로 성장장애가 왔다"고 털어놨다.


딘딘이 밝힌 성장장애는 나이에 맞지 않게 성장의 지연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키는 태아기부터 2세까지 급성장하다가 2세부터 사춘기 전까지는 1년에 4~6cm 정도로 서서히 성장한다. 이후 사춘기에서 15~16세에 다시 급격히 성장하다가 점차 성장 속도가 감소한다. 이런 정상적인 성장 단계를 벗어나는 경우라면 성장장애로 볼 수 있다.


성장 장애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먼저 성장장애의 70~80%는 특별한 질병은 없고 유전적인 성향 또는 체질적인 문제로 성장이 지연되는 경우다. 나머지는 골격계 이상, 염색체 이상, 선천성 대사 이상, 내분비 질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성장장애의 치료는 식사요법을 통해 영양결핍이나 영양 불균형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아의 기호를 살려 다양한 식품을 조리하고 규칙적인 간식과 유제품,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특별히 권장되는 식품은 없으며, 모든 식품을 알맞게, 균형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면은 무엇보다 중요한 성장 요인이다. 성장호르몬은 하루 분비량의 2/3가 잠자는 동안 분비되고, 특히 숙면 시에 많이 분비된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 격렬한 운동이나 과식을 피하고 TV 시청이나 스마트폰 이용을 삼가야 한다.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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