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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호관세 폭탄] 백악관, 한국 관세율 26%→25%로 수정


입력 2025.04.04 04:23 수정 2025.04.04 06:30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트럼프 "수술 후 환자는 건강 회복 중"

미국 정부가 3일(현지시간) 수정한 상호관세율. ⓒ미 백악관 홈페이지

미국이 혼란 끝에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25%로 확정했다.


미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 정부는 3일(현지시간) 행정명령 부속서에 첨부한 국가별 관세율 안내서를 통해 한국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6%에서 25% 수정했다. 이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공개한 차트의 관세율과 일치한다.


앞서 차트에 적힌 한국에 대한 관세율은 25%였으나, 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관세율이 26%인 바람에 혼란이 일어난 바 있다. 한국 정부는 이에 관해 백악관에 수차례 문의했고, 이날 백악관이 홈페이지상의 관세율도 25%로 수정하며 혼란은 일단락됐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발표 이후 처음으로 관세에 관한 평가를 내놓았다. 그는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수술(관세 발표)은 끝났고 환자(미국 경제)는 회복 중”이라며 “수술 후 환자는 수술 전보다 더 강하고, 더 크고, 더 좋고, 더 회복력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미 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0주 만에 미국이 19세기로 돌아갔다”고 비판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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