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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해명 “여대생 폭행? 자꾸 욕해서 뿌리쳤다”


입력 2013.04.11 09:12 수정         선영욱 넷포터
최홍만이 여대생 폭행시비에 대해 해명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여대생 폭행시비에 대해 해명했다.

최홍만은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술집에서 여자 손님과 폭행시비가 벌어진 것과 관련해 해명했다.

“20대 초반으로 나이가 어렸다”며 당시 여성에 대해 설명한 최홍만은 “남자들과 부킹해 합석해 놀다가 남자들이 도망가자 화가 난 거다. 나를 보더니 달라붙어 불어 욕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시간 반 정도 실랑이가 있었다”며 “너무 화가 나서 가라고 뿌리쳤는데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특히 “꿀밤은 안 때렸다. 처음에는 불리했는데 지인들이 있어 반전이 됐다”며 “좋게 합의 보고 끝냈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이 일로 큰 상처를 받았다”며 “어린 시절부터 이런 일이 많았는데 그래서 사람들 눈을 잘 안 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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