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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레즈비언' 박선영 고백 "7살 연상 남친 있다"


입력 2013.06.07 11:49 수정 2013.06.07 11:57        김명신 기자
박선영 열애 고백 ⓒ MBC

연기자 박선영이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서 박선영은 근황과 더불어 결혼계획, 연인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했다.

'골드미스' 특집 편에 출연한 박선영은 '50세 이전에 왜 결혼하지 않는가'라는 질문과 관련, "우리가 앞으로 100세 시대다. 100세 시대인데 너무 일찍 결혼하는 거 같다"라고 결혼계획을 털어놨다.

이어 "연애를 안한 것은 아니다. 계속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결혼은 계획하고 있지만 꼭 해야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7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 중으로 더 애교가 많은 사람이다"라고 최초로 공개했다.

박선영은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방송 최초 레즈비언 역을 열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가슴 달린 남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골드미스 특집'에는 박선영, 김청, 박소현 등이 출연해 결혼 관련 속사정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8일 밤 11시 15분 방송.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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