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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연봉 150만원, 아직도 어머니가..."


입력 2013.06.12 14:59 수정 2013.06.12 17:57        김명신 기자
조재윤 눈물 고백 ⓒ 방송캡처

연기자 조재윤이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털어놨다.

12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활약하고 있는 조재윤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무명시절 연봉이 150만원이었다. 서른 여섯 살까지 어머니께 용돈을 받았다"라고 고백, 눈시울을 붉혔다.

조재윤은 "어머니가 침대 맡에 2, 3만 원을 놓고 나가신다. 그 돈으로 차비하거나 술을 사 먹기도 했다. 너무 죄송하다"면서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한편, 조재윤은 2003년 영화 '영어완전정복'을 시작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MBC '구가의 서'에서 '마봉출' 역으로 출연 중이다.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 출연도 앞두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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