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측 "이국주 김준현 등 계약해지…김준호, 사태 해결 중"
공동대표의 횡령으로 위기에 처한 코코엔터테인먼트(이하 코코) 소속 연예인들이 대부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코코 측은 25일 "김준현, 이국주, 김지민 등 개그맨들이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코코 측은 이어 "대표인 김준호는 현재 모든 일을 책임지고 공동대표 김모씨의 횡령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코에는 이국주 김대희 김준현 김원효 김지민 유민상 양상국 등 40여명의 인기 개그맨들이 소속돼 있다.
코코 측은 최근 잠적한 김모씨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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